-유체이탈자 영화리뷰
유체이탈자라는 영화의 제목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던 영화였습니다. 유체이탈이라는 단어도 생소했고 유체이탈은 일반적인 소재가 아니기 때문이였습니다.
주인공 강이안(윤계상)은 흰색 코란도 차안에서 반파된체 깨어나면서 영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왼쪽 어깨에는 총상이 있었고 자신이 누군인지 그리고 왜 여기 이렇게 누워있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런데 그를 지켜보던 이가 있었습니다.그를 지켜보다가 차안의 블랙박스를 몰래 훔쳐가는 노숙자였습니다. 노숙자가 이사고의 유일한 목격자게 되었습니다. 아픈몸을 이끌고 병원에 치료를 받으러간 이안은 거울속에 자신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자신의 모습이 지철호(이운산)임을 알게 되고 바로 두려움을 느끼고 의아한 생각이 들어서 자신의 주머니를 뒤져보니 주소가 보여서 자신의 집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잠시 카페 안에 있던 자신의 모습이 또 바뀌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뀐몸은 자신이 아는 이부장(유승목)으로 몸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순간 모습이 바뀌는 것을 본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나이 많은 장회장(김민경)이었습니다,
강이안은 지철호의 흰색코란도가 사고가 났던 현장인근으로 가서 서울역 근처 노숙자들이 모여있는 곳에 찾아갔습니다. 자신이 사고를 당한던 날 목격을 하였던 노숙자 행려를 찾으러 간거 였습니다.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다
목격자인 행려를 찾아갔습니다. 행려는 횡성수설하는 이부장을 보며 몸속 강이안을 느끼고 핫도그나 먹으라며 그를 위로하였습니다. 시간은 또 흘러 이번에는 박실장(박용우)의 몸속에 들어간 강이안은 마약 조직의 보스가 된 자신을 보며 또 의아해 하였습니다 그다음은 유대리(이성욱)의 몸에 들어가면서 이번에는 행려를 다시 찾아서 차안의 블랙박스가 어디있는지를 물었습니다. 행려는 이안에게 용산의 한업자에게 블랙박스를 팔아넘겼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행려는 유대리몸속에 있는 강이안과 같이 그 업자를 찾아 나섰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주변 인물들과 수배가 내려진 유대리의 행적에 의심을 품던 박실장과 부하들이 강이안과 행려를 덮치게 되었습니다.
알고보니 강이안은 SIS소속의 비밀 정보요원이었습니다. 새로 개발한 신종마약의 공급책과 운반책을 붙잡으려고 했었던 것이었습니다. 마약은 총3500개였고 약250억이라는 금액으로 거래가 될 예정이었습니다. 큰돈에 눈이 돌아간 이부장을 중심으로 범죄조직을 운영하고 있던 박실장과 판을 짜서 자신의 심복들인 지철호와 백상사등을 이용해 중간에 마약을 빼돌릴 생각이었습니다. 그 사실을 알게 되었던 유대리가 거래 현장에서 녹음한 USB를 강이안에게 주었고 강이안은 모든 사실을 알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유체이탈자 마지막 이야기
그리고 강이안이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것을 안 박실장과 이부장은 유대리와 강이안을 범인으로 몰아 SIS에 잘못된 정보를 주고 유대리와 이안을 쫓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강이안의 부인인 문진아(임지연)도 같은 SIS소속 요원이었지만 남편과 함께 지목을 받아 SIS에 쫓기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처음 증거물인 USB를 들고 있던 강이안을 붙잡아서 박실장이 이안에 몸에 마약 두개를 주사하여 그때 몸과 영혼이 분리되는 유체이탈을 경험하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현장에 있던 사람들 몸속으로 12시간씩 돌아가며 빙의가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마침 행려와 유대리의 도움을 받아 사건의 진상을 파악한 강이안은 박실장의 마약거래 현장을 덮치고 인질로 잡혀있던 자신의 아내 진아를 구하는데 성공하였지만 실제 자신의 진짜 몸은 남양주에 누워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SIS팀장에게 사실을 고백한 진아 그리고 병원에 계속 누워있던 강이안의 몸이 꿈틀대며 영화 유체이탈자는 결말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영화를 보며 12시간 마다 다른 사람이 되는 장면은 좀 획기적이고 신기했던것 같습니다.
영화 유체이탈자는 초반부터 중반까지 거의 미스테리 스릴러로 시작해서 결말부분은 조금은 뻔한 결론이 났던 작품이었습니다.
극중 배우들이 너무 유명하신분들이 많이 나와서 보는 재미도 있고 이번에는 누구로 바뀔까 왜 바뀐거지 라는 의문을 가지면 문제를 풀듯이 영화를 보는 것도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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